
[OSEN=고용준 기자] 유럽의 대표 강호 G2가 베트남 신흥 강자로 떠오른 팀 시크릿 웨일즈(TSW)를 난타전 끝에 3-0 으로 제압하고 A조 승자전에 올라갔다.
G2는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퍼스트 스탠드 그룹 스테이지 A조 팀 시크릿 웨일즈(TSW)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새롭게 유럽 최고의 정글러로 부상한 뤄디 세망이 팀 승리를 견인하며 POM에 선정됐다.
이로써 G2는 A조 승자전에 올라가 8강 토너먼트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권을 놓고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패배한 TSW는 피어엑스와 패자전에서 A조 최종전 진출을 두고 격돌하게 됐다.
G2는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정글러 뤄디 세망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면서 1세트를 29분 22초만에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2세트에서는 원딜 '한스 사마' 스티븐 리브가 애쉬로 7킬로 캐리하면서 양 팀 도합 40킬을 주고받는 난타전에서도 21-19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달아났다.
벼랑 끝으로 몰린 TSW는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총공세에 나섰지만, G2가 노련하게 대처하면서 고비를 넘겼다. 다급해진 TSW의 실수가 나오자 G2는 이를 놓치지 않고 공세로 전환하면서 27분대에 20-12로 3세트를 정리, 3-0 승리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