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첫 해외 팀 로드쇼 열린다...DRX, 오는 5월 베트남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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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1일, 오후 02:53

DRX 제공.

[OSEN=고용준 기자] LCK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인기리그 다운 행보를 시작했다. DRX가 오는 5월 LCK 팀 사상 최초로 해외 팀 로드쇼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다. 

DRX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VEC(베트남 익스포지션 센터)에서 '2026 LCK 팀 로드쇼 DRX 홈프론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DRX 홈프론트'는 LCK 사상 첫 해외 로드쇼로 상징성이 크다는 것이 DRX측의 설명. DRX는 이번 해외 로드쇼를 스튜디오쿠와 협력해 진행하는 글로벌 오프라인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기존 경기 기반 로드쇼가 아닌 팬 페스타가 결합된 대규모 이벤트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하와이에서 열리는 첫 공식 경기인만큼 어웨이 팀으로 초대되는 팀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LCK의 강호 젠지와 한화생명이 각각 8일과 10일 DRX의 상대로 경기에 나선다. 

DRX는 이번 사상 첫 해외 로드쇼를 e스포츠 경기 중심을 넘어 K-콘텐츠와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로드쇼가 열리는 8일부터 10일까지 행사장 안을 DRX와 LCK의 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를 포함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2일차인 오는 5월 9일에는 종합 문화 축제 ‘팬 페스타’가 펼쳐진다. 베트남 국적 멤버(한빈)가 소속된 K-팝 그룹 템페스트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베트남 인기 아티스트 대거 출연하는 '레전드 오브 드래곤즈' 콘서트가 예정됐다.

DRX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DRX의 이번 로드쇼에 베트남 주요 기업 및 파트너사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다. 베트남 최대 OTT 플랫폼 TV360이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하고, 현지 최대 기업인 빈그룹(VinGroup)의 빈원더스가 공식 티켓 파트너로 함께한다. 또한 그랜드 플라자 호텔 등 주요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이번 로드쇼가 한-베트남 간 비즈니스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e스포츠 프로젝트임을 보였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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