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 유저들이 꼽은 2026 KBO 3강, LG-삼성-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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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31일, 오후 02:10

[OSEN=고용준 기자]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유저들은 1300만 관중 시대를 기대하고 있는 올 KBO 리그를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까. '컴프야' 유저들이 꼽은 2026 KBO 리그 3강은 LG 트위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순서였다. 3명 1명인 35.4% LG 트윈스를 정규 시즌 우승팀으로 예측했다. 

컴투스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에서 실시한 2026 시즌 KBO 리그 우승팀 예측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유저들과 함께 개막의 즐거움을 나누고 올 시즌의 판도를 미리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컴프야2026’, ‘컴프야V26’, ‘컴프야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 LIVE 2026’ 등 각 게임 공식 커뮤니티에서 약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총 4만 5000 명에 달하는 유저가 참여하며 새 시즌을 향한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설문 조사 결과, 약 34.5%의 지지를 받은 ‘LG 트윈스’가 우승 후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시즌 보여준 탄탄한 전력과 오스틴, 홍창기 등 핵심 타선의 건재함이 유저들의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로 보인다. 특히 염경엽 감독의 전략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불펜진이 올 시즌 다시 한번 우승권 경쟁을 주도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25%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팀 홈런 1위를 견인한 르윈 디아즈의 파괴력과 10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베테랑 최형우의 가세 등이 유저들의 선택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마운드의 공백 우려를 메우는 김성윤 등 젊은 타자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통의 강호로서 명가 재건의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한 ‘한화 이글스’는 약 12.7%의 지지를 받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적생 강백호와 노시환이 구축한 거포 라인, 류현진과 문동주로 이어지는 선발진의 무게감이 개막 시리즈 연승과 맞물리며 우승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

정규 시즌 우승 후보들에 이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5개 팀에 대한 예측 결과도 발표됐다. ‘컴프야2026’과 ‘컴프야V26’ 유저들은 1~3위 예측 팀들에 이어 ‘SSG 랜더스’와 ‘KT 위즈’가 가을 야구 무대를 밟을 것으로 지목하며 올 시즌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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