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고용준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웃스개 말로 떠도는 '붉며들다'가 이제는 당연한 말처럼 느껴지고 있다. 출시 첫날 200만 장이 팔렸던 '붉은사막'이 4일만에 300만 장에 이어 12일 만에 400만 장을 판매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남겼다.
펄어비스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붉은사막'이 400만 장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전 세계적으로 400만 장을 판매했다"며 "이 여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회색갈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러분의 열띤 응원과 관심은 저희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7년 3개월 간의 제작기간이 걸린 펄어비스의 기대작 '붉은사막'은 출시 당일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24만명을 기록했고 출시 당일 200만장 판매는 한국 게임 최초으로 이름을 올렸다. 개발비 1500억 원이 투입된 '붉은사막'의 손익분기점은 250만장으로 알려졌다.
'붉은사막'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PC 기반인 스팀 플랫폼과 한국 게임의 존재감이 미미했던 콘솔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출시 첫날 200만 장, 4일 300만 장에 이어 12일 만에 400만 장의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전 호불호가 갈렸던 이용자 평가를 초반에 빠르게 적용하면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평가를 유지하고 있고 전체 이용자 평가 중 영어권 비중이 절반 이상이다.
'붉은사막'은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ROG Xbox Ally (Ally | Ally X)에서 붉은사막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보이스오버와 총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