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3] 韓 크레이지 라쿤, 이틀 연속 치킨 낭보 톱5...T1 7위, DN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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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5일, 오전 12:51

크래프톤 제공.

[OSEN=고용준 기자] 자칫 우승 경쟁에서 멀어질 수 있는 마지막 매치에서 집중력을 끌어올리면서 천금같은 치킨 사냥에 성공했다. 크레이지 라쿤이 이틀 연속 치킨 낭보를 전하면서 톱5로 PGS 3 그랜드파이널 2일차를 마감했다. 

크레이지 라쿤은 4일 오후 서울 성수 펍지 오피스에서 열린 2026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3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1치킨 28점을 획득, 1, 2일차 도합 67(2치킨, 41킬)점으로 중간 순위 5위를 기록했다. 크레이지 라쿤과 함께 그랜드 파이널에 나섰던 다른 한국 팀인 T1은 7위, DN은 9위로 각각 3계단씩 순위가 내려갔다. 

선두는 2일차 경기에서 1치킨 63점을 몰아친 버투스 프로가 84점을 획득하며 전날 15위에서 14계단이 오르는 파괴력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1일차 선두였던 17게이밍은 2위(82점)로 내려갔고, 1일차 15위였던 태국의 이아레나가 2치킨에 63점을 몰아치면서 3위 자리를 꿰찼다.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는 미라마-에란겔-론도-태이고-미라마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 팀들의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2일차 첫 경기인 매치6 미라마에서 크레이지 라쿤과 DN 수퍼스가 각각 9점씩을 따내면서 순위 경쟁을 했지만, 뒤로 갈수록 교전과 운영에서 허점을 드러내면서 밀려났다. 

고전을 면치 못하던 T1은 다섯 번째 경기인 매치9에서 9점을 따내면서 가까스로 순위 방어에 성공했고, 매치6 이후 세 번의 경기동안 단 1점에 그쳤던 크레이지 라쿤은 2일차 마지막 경기인 매치10에서 8킬 치킨으로 기사회생하면서 톱5로 반등했다. 

1일차 15위였던 버투스 프로는 매치7 치킨을 포함 매 경기마다 평균 12.6 점씩 챙기면서 선두 자리를 차고 말았다. 이아레나는 매치8과 매치9에서 연속 치킨을 취하면서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매치9에서는 17킬 치킨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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