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점 잘 보완해야”, 경기력 고민 드러낸 최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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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5일, 오후 08:2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유리한 상황에서 확실하게 굴리지 못했다”

무실 세트 개막 2연승임에도 속시원하게 웃을 수 없었다. ‘태윤’ 김태윤은 “우리가 완벽하게 잘해서 이긴 느낌은 아니라 승리가 마냥 좋지는 않다”며 답답한 상황에서 찜찜한 승리에 가까웠다는 비유를 했다. 우여곡절 끝에 개막 2연승을 내달린 최인규 농심 감독은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하겠다”는 말로 2주차 일정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농심은 5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DN과 경기에서 ‘스폰지’ 배영준과 ‘리헨즈’의 특급 조율이 어우러지면서 2-0 승리를 거뒀다. ‘스폰지’ 배영준이 자르반4세와 리신으로 키플레이가 되면서 팀의 개막 주차 전승을 이끌고 DN전 POM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농심은 개막 2연승(득실 +4)을 달리며 1주차를 1위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최인규 농심 감독은 “1주차 두 번째 경기도 승리로 마무리해 기분 좋다. 그러나 우리가 유리한 상황에서 확실하게 이득을 굴리지 못한 것 같아 그 점은 같이 보완해 나가야 될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농심의 다음 상대는 개막 주차에서 T1과 젠지를 연달아 꺾고 2연승을 달린 KT. 최인규 감독은 고점을 보인 KT의 경기력에 대해 경계했다. “KT가 최근 대회 기준으로 너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해야 KT전에서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다음 주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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