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국가유산 환수 이어 안전 도모까지...지역문화돌봄센터 방염상의 800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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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9일, 오후 05:25

[OSEN=고용준 기자] 지난 2012년 국가유산청과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활동을 이어온 라이엇 게임즈가 이번에는 국가유산 돌봄 현장에 안전 도모와 대응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라이엇 게임즈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방염상의 800벌을 후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이하 ‘지역돌봄센터’)에 방염복(상의) 800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염상의 지원의 배경에는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했을 때 현장 종사자들이 안전 도모에 초점을 맞췄다고 할 수 있다. 

지역돌봄센터는 국가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관리하는 핵심 기관으로, 산불이나 수해 등 재난 발생 시에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경미 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유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실제로 2025년 3월 전국적인 산불 발생 당시, 지역돌봄센터는 안동 봉황사와 만휴정에 방염포를 설치하고 하동 모한재의 유물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국가유산 보호에 힘썼다.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안전 도모와 대응력 강화를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방염복(상의) 800벌을 전국 지역돌봄센터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방염복(상의)는 불꽃과 접촉했을 때 연소가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특수 난연 소재로 제작 돼, 종사자들이 화재 현장에서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라이엇 게임즈측의 설명.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총 7차례 국외 문화유산 환수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고고학·인류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의장기 5점의 보존 처리를 지원 하는 등 한국 문화 유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계속 힘을 보태 국가유산지킴이 후원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이자, 최초로 100억 원을 넘긴 기업이 됐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조혁진 대표는 “국가유산 보호의 최전선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유산의 가치를 미래로 이어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이 현장 종사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세대를 넘어 안전하게 전승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방염상의 800벌 지원 이유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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