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고용준 기자] 에픽게임즈가 루카스필름과 손잡고 '포트나이트'에서 스타워즈 기반 콘텐츠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스타워즈 차기작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가 개봉 전인 오는 19일 독점 선공개로 역대급 규모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트나이트'에서 지난 1일부터 디즈니 및 루카스필름과 협업해 스타워즈 기반 콘텐츠 공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얼어붙은 트랙에서 톤톤 경주를 펼치고, 타투인에서 칸티나를 운영하며, T-65B 엑스윙 스타파이터를 조종하는 등 다양한 스타워즈 테마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와 루카스필름은 개발 스튜디오들과 협업해 신규 스타워즈 게임 3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고 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한 ‘갤럭틱 시즈’는 10대10 대규모 이용자 간 대전 게임이며, 비욘드 크리에이티브와 협업한 ‘이스케이프 베이더’는 다스 베이더로부터 탈출하는 협동 게임이다. 포드와 공동 제작한 ‘드로이드 타이쿤’은 드로이드를 제작하고 공장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구성됐다.
5월 한 달 동안에는 스타워즈 퀘스트도 매주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퀘스트 완료 시 스타워즈 배너 아이콘, 반란군 톤톤 스프레이, ‘포스 해방’ 로딩 화면, 시스 홀로크론 장신구, 쇼크 트루퍼 일렉트로스태프 곡괭이 등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9일 오후 11시에는 포트나이트에서 스타워즈 차기작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시청 파티 섬이 열린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존 패브로 감독의 특별 메시지와 함께 영화 초반 10분이 전 세계 최초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아담 서스먼 에픽게임즈 사장은 “디즈니 및 루카스필름과 함께 수년간 스타워즈 경험을 만들어온 끝에, 우리는 스타워즈의 영웅과 세계관, 자산을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해 그들이 꿈꿔온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며 “이제 포트나이트에서는 누구나 스타워즈 세계를 배경으로 무한한 형태의 게임을 창조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숀 쇼프토 디즈니 게임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총괄 부사장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관객이 이야기를 경험하는 방식을 정의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디즈니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며 “게임은 몰입도를 높이고 세계관을 확장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워즈는 여전히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새로운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