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매출' 위메이드, 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1분기 매출 약 1533억원, 영업이익 약 8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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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3일, 오후 12:20

[OSEN=고용준 기자] '미르의 전설2' IP 로열티 분쟁을 종결한 위메이드가 3개 분기 연속(2025년 3분기~2026년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은 약 1533억원, 영업이익은 약 85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1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위메이드는 2026년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 구성을 보면 게임 부문 약 1152억원, 라이선스 부문 약 305억원, 블록체인 부문 약 75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25년 4분기에 비해 게임 부문 매출이 감소했지만, 중국 킹넷과의 ‘미르의 전설2’ IP 로열티 분쟁 종결에 따른 라이선스 매출이 반영돼 실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실효적 유틸리티로 자리 잡은 위믹스를 앞세운 블록체인 부문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내 위믹스(WEMIX) 기반 경제 시스템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867% 늘었다.

신작 20여종을 준비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향후 로드맵까지 공개했다.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나이트 크로우’ IP 활용 신작을 시작으로, 첫 글로벌 콘솔 대작 ‘프로젝트 탈(TAL)’ 등 대형 게임을 차례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간판 게임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는 중국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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