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동부의 왕’ 한진 브리온이 팀의 전신인 나진 시절을 포함해 팀의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창단 5연승의 기염을 토했다. DN 수퍼스는 참담한 매치 13연패와 함께 세트 26연패로 자신이 갖고 있던 세트 최다 연패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브리온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DN 수퍼스와 경기에서 ‘기드온’ 김민성과 ‘테디’ 박진성, 두 명의 베테랑이 초중반과 후반을 캐리하며 53분만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브리온은 시즌 6승(7패 득실 0)째를 올리면서 5위 DK(7승 7패 득실 +1)와 격차를 반 경기 차이로 좁혔다. 13연패를 당한 DN은 로드 투 MSI 출전 좌절과 함께 3라운드 라이즈 그룹 배정을 확정했다.
DN이 지난 경기 선발에서 빠졌던 ‘표식’ 홍창현을 다시 선발로 내세우며 연패 탈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5월 전승 가도를 달리는 브리온의 상대가 되지는 않았다.
‘로머’ 조우진과 ‘기드온’ 김민성이 ‘클로저’ 이주현과 ‘표식’ 홍창현을 찍어누르고, 봇에서는 ‘테디’ 박진성이 ‘에노시’ 곽규준을 압도하며 1세트를 25-5로 27분 6초만에 정리했다.
2세트는 더 압도적인 완승을 거뒀다. 미드와 원딜이 노데스 플레이에 ‘기드온’ 김민성의 신짜오가 DN의 진영을 헤집으면서 1세트 보다 더 빠른 25분 59초만에 상대 넥서스를 격파, 2-0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