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최종병기’ 이영호, 바이오닉 타이밍 러시로 단숨에 결승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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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4일, 오후 03:23


[OSEN=킨텍스(고양), 고용준 기자] 골리앗 타이밍 러시로 기선을 제압했던 ‘최종병기’ 이영호가 이번에는 감각적인 바이오닉 타이밍 러시로 ‘디펜딩 챔프’ 박상현의 혼을 흔들고 결승전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이영호는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3홀 특설 무대에서 ASL 시즌 21 결승전 박상현과 2세트 경기에서 기막힌 타이밍의 바이오닉로 13분 1초만에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달아났다. 

앞선 1세트와 마찬가지로 노배럭 더블 커맨드로 출발한 이영호는 1세트와 달리 배럭스를 3개까지 늘려 바이오닉 러시를 준비했다. 박상현 또한 소수의 저글링 생산 이후 레어로 뮤탈리스크 견제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영호의 타이밍이 더 빨랐다. 5배력스에서 모은 바이오닉 병력을 내보낸 이영호는 단숨에 박상현의 앞마당 입구 성큰 콜로니를 다 걷어냈고, 뮤탈리스크 병력도 절반 이상 타격을 입히면서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힘겹게 이영호의 첫 공세를 밀어낸 박상현은 뮤탈리스크로 이영호의 본진과 앞마당 일꾼을 타격하려 했지만, 촘촘하게 설치된 터렛의 디펜스에 별다른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탱크를 추가한 이영호는 박상현이 디파일러를 양산하기 직전에 다시 몰아치면서 13분 1초에 항복을 받아냈다. 

◆ ASL 시즌 21 결승전
▲ 박상현 0-2이영호
1세트 박상현(저그, 2시) [제인 도] 이영호(테란, 8시) 승
2세트 박상현(저그, 11시) [옥타곤] 이영호(테란, 11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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