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종로] ‘옴므’ 윤성영, “젠지전 3세트, 탑 밴픽 잘못해”

게임

OSEN,

2026년 5월 27일, 오후 08:50

[OSEN=종로, 고용준 기자] “3세트 탑의 밴픽을 잘 했어야 됐다.”

한화생명은 젠지와 2라운드 경기에서 2세트 패배 후 선택권을 선픽으로 결정했다. 바루스 이즈리얼 스카너를 금지 하면서 선픽으로 오리아나를 택했다. 제이스 애쉬 카시오페아를 밴한 젠지는 오리아나를 보고 리신과 갈리오를 골랐다. 

한화생명의 다음 선택은 판테온과 레넥톤이었다. 하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젠지는 큰 고민없이 베인을 꺼내들었고, 베인은 탑으로 배치됐다. 베인의 사정 거리가 길지는 않지만, 레넥톤은 베인에게 있는대로 두들겨 맞으면서 라인전 구도부터 제대로 꼬일 수 밖에 없었다. 

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1세트 승리 이후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고 1-2로 패했다. 매직 넘버를 하나 남겨둔 상황에서 2라운드 1위를 다음 최종전으로 미뤄야 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옴므’ 윤성영 감독은 “3세트 밴픽을 잘 못한 것 같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이번 젠지전을 졌지만,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패인을 묻자 윤 감독은 “3세트 탑의 밴픽을 잘 했어야 됐다. 픽을 잘 못하면서 힘들었을 것 같다. 그리고 너무 급했다. 물론 챔프의 영향도 있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너무 급하게 하면서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탑 밴픽에 대한 추가 질문에 윤 감독은 “기인 선수가 잘하는 챔프들이 많다 보니 실수가 있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성영 감독은 “젠지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스럽다. 다음 경기는 잘 준비하겠다”라고 짧은 다짐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