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패 탈출’ 최인규 농심 감독, “2R 남은 경기 중 한 경기 승리,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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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9일, 오전 02:46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교전적인 부분에서 안 밀린다고 생각했다.”

선수 개개인의 면면을 살펴보면 악몽같은 연패의 연속이었다. 10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온 최인규 농심 감독은 팀의 강점을 극대화 하는 방법으로 연패를 끊어냈다. 

농심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DN 수퍼스와 경기에서 ‘스카웃’ 이예찬과 ‘디아블’ 남대근의 쌍포가 고비 마다 힘을 내면서 1세트 패배 뒤 2, 3세트를 내리 잡는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10연패를 끊어낸 농심은 시즌 5승(12패 득실 -13)째를 올리면서 8위 DRX와 경기 차이를 지웠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최인규 농심 감독은 “2라운드 두 경기가 남은 가운데 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해 다행”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연패를 끊어내기 까지 이전 경기들과 차이점을 묻자 “교전적인 부분에서 안 밀린다고 생각해 선수들과 밴픽을 교전 위주로 구성했다. 그래서 2, 3세트를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1세트 경기 내용을 묻자 최 감독은 “1세트를 졌기 때문에 밴픽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초반에 카시오페아가 데스를 했더라도 교전과 한타에서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강점을 살리지 못한 것은 인게임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인규 감독은 “소통적인 부분이 부족하지 않았음에도 서로 보는 각이 조금만 달라도 매끄럽지 못한 한타나 설계가 많았다. 서로 보는 각을 맞추는 연습을 계속하면서 유리했던 경기를 승리로 끝맺는 상황으로 이어질거라 기대하고 있다”면서 “2라운드 남은 한 경기도 승리로 장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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