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이틀 연속 치킨쇼’ 농심, 4치킨 앞세워 176점 시즌1 우승…전통 강호 DRX 4위•DK 5위 동반 침몰

게임

OSEN,

2026년 6월 01일, 오전 06:15

2026 PMPS 시즌1 숲(SOOP) 중계화면 캡처.

[OSEN=고용준 기자] 하루에 2치킨씩, 이틀 연속 치킨 쇼였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김준하(24), 김동현(22), 전현빈(19)이 포함된 농심이 결국 전통 강호 디플러스 기아(DK)와 DRX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시즌1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농심은 5월 31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2026 PMPS 시즌1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2치킨 88점을 획득, 도합 4치킨 176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한 농심은 상금 2500만원과 함께 2026 펍지 모바일 월드컵(이하 2026 PMWC)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1일차 4위였던 FN 세종이 48점을 득점, 도합 104점으로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1일차 5위였던 대전 게임 PT가 도합 103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103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치킨 숫자에서 밀린 전통 강호 DRX(1치킨)가 4위, DK(0치킨)가 5위로 톱 5를 형성했다. 

론도-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 순서로 진행된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농심은 첫 경기였던 매치7 ‘론도’에서 치킨을 잡지 못했음에도 무려 21킬이라는 화끈한 전투력으로 순위점수 3점을 포함해 24점을 챙기면서 100점을 시원하게 돌파했다. 중간 점수 도합 112점으로 매치7까지 중간 순위 2위였던 대전 게임 PT와 격차를 35점이나 벌렸다. 

이어 벌어진 매치8 에란겔에서 세 번째 치킨을 뜯은 농심은 19점을 보탰고, 2일차 마지막 경기인 매치12 미라마에서 19킬 치킨으로 대거 29점을 추가하면서 176점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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