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콘솔 게임 역사 새로 쓴 펄어비스 '붉은사막',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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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1일, 오후 09:39

펄어비스 제공.

[OSEN=고용준 기자] 온라인 게임 강국이지만 콘솔 게임에서는 불모지였던 한국 게임사에 제대로 한 획을 그었다. 펄어비스 '붉은사막'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 달성하며 한국 콘솔 게임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렸다. 

펄어비스는 11일 보도자료와 공식 SNS를 통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달성했다고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파이웰을 찾아와 각자의 방식으로 세계를 경험해 주신 모든 회색갈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붉은사막'의 공식 SNS를 통해 전 세계 판매량 600만 장 돌파 소식을 알렸다. 

'붉은사막'은 출시 초기부터 연달아 판매 기록을 수립해 나갔다.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한 달이 채 되기 전 50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83일 만에 600만 장 판매를 달성하며 한국 콘솔 게임 역사에서도 전례 없는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600만 장 판매 성과는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의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신규 IP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서카나가 5월 발표한 2026년 미국 비디오게임 판매 순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연간 누적 판매량 2위를 기록중 이다.

판매량 뿐만 아니라 이용자 지표도 안정적이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에도 높은 이용자 유지율을 주목하며, 일반적으로 판매량이 빠르게 감소하는 오픈월드 싱글 플레이 게임과 다른 흐름”이라고 '붉은사막'의 인기를 인정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은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즐겁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펄어비스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계속 나아가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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