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고용준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디플러스 기아(DK)가 돌아왔다. 프랜차이즈 스타 '오살' 고한빈이 팀을 떠난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 위주로 팀 스타일을 변화시켰던 DK가 아닌 압도적인 교전력을 바탕으로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부문 본선 5일차의 승자가 됐다.
DK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부문 본선 5일차 경기에서 매치1, 매치2 연속 치킨을 포함해 2치킨 95점(63킬)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 본선 5일차 경기는 론도-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 순서로 진행됐다.
DK는 첫 경기인 매치1 론도부터 발군의 교전력으로 치고 나갔다. 첫 자기장의 외곽부터 상대들을 정리하면서 결국 DRX, 농심 등 경쟁 팀들을 따돌리고 치킨 사냥에 성공했다.
무려 20킬 치킨으로 시동을 건 DK는 두 번째 경기인 매치2 에란겔에서도 15킬 치킨으로 25점을 더하면서 5일차 경기의 우승을 예고했다.
전반부 경기가 끝나기도 전인 두 번의 매치에서 55점을 올리면서 DRX(14점), 농심(11점) 등 라이벌 팀과의 격차를 40점 넘게 벌려 놓은 DK는 이후 치킨 없이 40점(28킬)로 가공할 교전력을 선보이면서 5일차 최강 팀의 자리를 꿰찼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