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마스터즈] DK 챌린저스, '샤벨' 정글 캐리 앞세워 결승전 1-1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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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1일, 오후 07:55

[OSEN=고용준 기자] 디플러스 기아(DK) 챌린저스가 넘어졌던 앞선 1세트와 달리 끝까지 집중력을 지켜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DK 챌린저스는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6 아시아 마스터즈' 결승전 T1 아카데미와 2세트 경기에서 정글러 '샤벨' 김단우의 맹활약을 앞세워 26분 28초만에 20-9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1-1로 따라붙었다.

선택권을 블루 진영으로 사용한 DK는 카르마 선픽 이후 이즈리얼-사이온, 멜과 오공으로 조합을 완성했다. T1은 바이, 제이스, 오로라, 유나라, 룰루 순서로 조합을 구성했다. 

DK 정글러 '샤벨'의 영민한 움직임이 승부를 갈랐다. 오브젝트 컨트롤 뿐만 아니라 점멸이 빠져있는 T1의 챔프들을 기막히게 잡아내면서 승리의 여신을 잡아왔다. 

첫 드래곤 교전부터 DK가 현란한 어그로 핑퐁으로 한타를 4대 1로 교환, 기분 좋게 첫 스노우볼의 테이프를 끊었다. 곧이어 8분경 탑에서 벌어진 공세에서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5-1로 격차를 벌렸다. 

24분 내셔남작을 사냥한 DK는 추격전 끝에 에이스를 띄우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T1이 뒤집기를 위한 싸움을 26분 경에 걸었지만 패배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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