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마스터즈] DK 챌린저스, 플레이메이킹에 공수 전환까지 완벽 3박자 2-1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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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1일, 오후 08:38

[OSEN=고용준 기자] 한 번 시동이 걸리자 거침이 없었다. 탑 라이너 '재혁' 권재혁의 단단함과 '샤벨' 김단우의 영리한 플레이 메이킹, 딜러진의 집중까지 삼박자가 기막히게 어우러지면서 아시아 마스터스 결승의 매치 포인트를 찍었다.

DK 챌린저스는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6 아시아 마스터즈' 결승전 T1 아카데미와 3세트 경기에서 7킬 1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한 '샤벨' 김단우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세트스코어로 2-1로 역전했다. 

초반부터 DK가 기분 좋게 흐름을 주도했다. 8분경 T1의 2인 탑 다이브를 '재혁'의 암베사가 '해태'의 나르를 잡고 자신은 버티면서 흐름은 DK쪽으로 기울었다. 

1-1로 맞선 12분 두 번째 드래곤 한타에서 DK는 3킬을 챙기면서 본격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4-2 상황에서 맞붙은 강가 교전에서도 4킬을 추가로 챙기면서 8-3으로 주도권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했다. 

계속된 교전에서 '샤벨'의 신짜오가 전투를 열면 '가든'의 오리아나와 '웨인'의 자야, 쌍포가 폭발적으로 딜을 쏟아부으면서 격차를 벌렸다. 21분 미드 압박 상황에서 '구티'와 '클라우드'를 쓰러뜨린 DK는 큰 어려움없이 바론 버프를 두르면서 글로벌골드 격차를 6000 정도 벌리는데 성공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DK는 봇 내각 포탑과 억제기를 돌파,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까지 일사천리로 쓸어버리면서 세트스코어를 2-1로 역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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