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톡톡] ‘제카’ 김건우, “첫 진출한 MSI, 첫 우승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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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3일, 오후 03:34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출전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첫 경기를 승리해 너무 기분 좋다.”

‘2022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자임에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와 그동안 인연은 없었다. 처음으로 임한 MSI 경기를 셧아웃 완승으로 장식한 ‘제카’ 김건우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은 3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팀 시크릿 웨일즈(TSW)와 경기에서 ‘제카’ 김건우와 ‘딜라이트’ 유환중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도합 84분 41초만에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MSI 무대 인터뷰에 나선 ‘제카’ 김건우는 “워낙 MSI 진출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진출해서 첫 경기를 승리해 너무 기분 좋다”면서 그간 나서지 못했던 대회였던 MSI 첫 승리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제2전시장 특설무대 경기장은 4100명의 관객이 입장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는 64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김건우는 “첫 경기부터 큰 경기장에서 오랜만에 경기를 하다 보니 중압감도 있고, 압박감도 있었다. 그래도 앞에서 팬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는 걸 보니 더 즐길 수 있어서 더 재밌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팬 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원주에서 막을 내린 로드 투 MSI 이후 대회 준비 과정을 묻자 “준비 기간은 길었는데,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다. MSI 같은 국제 대회에서는 해외 팀을 만나다 보니, 여러 방면으로 해외 팀들의 스타일이나 리그 경기들을 돌려보면서 분석했다”며 해외 팀들의 본석을 위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건우는 “이번 대회 MSI 첫 진출이지만, 첫 우승하는게 목표다. 팀원들과 같이 열심히 해서 우승까지 달려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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