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인터뷰] ‘재키러브’ 위원보의 세 번째 MSI 출사표, “국제대회 출전, 소중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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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5일, 오후 01:09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지난 2018년 ‘루키’ 송의진과 함께 LPL에 첫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컵을 안겼던 ‘재키러브’ 위원보. LPL 에서 그의 영향력은 RNG 출신 레전드 ‘우지’ 쯔한지하오 다음 간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오는 11월 열리느 ENC 2026에서도 중국 LOL 국가대표로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LPL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임에도 그가 유독 갖지 못한 타이틀이 바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다. 롤드컵 우승 이듬해 첫 MSI’에 나섰지만 팀 리퀴드에 4강에서 탈락했고, TES 소속으로 두 번째 나섰던 지난 2024 MSI에서도 4강에 들지 못하는 5위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2년의 세월이 지나 세 번째로 나선 2026 MSI 역시 첫 경기부터 순조롭지 못했다. G2를 상대로 MSI 역사상 보기 드물었던 ‘승승패패패’ 역스윕을 당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갔다. 

하지만 그는 실망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세 번째 MSI 도전이 성장을 이어가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대회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톱 e스포츠(TES)는 지난 3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G2와 경기에서 1, 2세트를 먼저 이겼지만, 3세트부터 추격을 허용하며 뼈아픈 2-3 역전패를 당했다. 

패자조로 내려간 TES는 하위조 1라운드에서 팀 시크릿 웨일즈와 대회 탈락을 걸고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됐다. 

패배 후 OSEN과 만난 ‘재키 러브’ 위원보는 “준비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잘하는 챔피언을 가져오지 못해 아쉬웠고, 챔피언 숙련도도 높지 않았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G2전에서 아쉬웠던 점을 언급했다. 

덧붙여 그는 “MSI를 포함한 국제대회는 힘들게 얻은 기회인 만큼 모든 걸 쏟아부어서 준비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얼마나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아직 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재키러브’ 위원보는 “MSI에 나선 봇 선수들은 모두 강하다. 사실 앞으로 만날 한 경기 한 경기 상대들과 경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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