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中 LPL 2번 시드 TES, 국제전 참사 재현 충격 탈락…TSW 하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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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5일, 오후 04:02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톱 e스포츠(TES)가 대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LPL 2번 시드 TES가 첫 경기 9년만의 리버스 스윕에 이어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베트남 팀 시크릿 웨일(TSW)에 완패를 당하며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퇴장했다. 

TES는 5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하위조 1라운드 TSW와 경기에서 1-3으로 패배, 브래킷 스테이지 참가 팀들 중 가장 먼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승리한 TSW는 하위조 2라운드에 진출해 BLG와 라이언 경기 패자와 하위조 3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TSW가 과감한 상체플레이를 위주로 난전을 유도하며 1세트부터 이변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푼’ 응우옌당꾸아의 탑 올라프를 앞세워 32분 7초만에 기선을 제압했다. 

서전을 대패한 TES도 ‘크림’과 재키러브’의 쌍포가 2세트 터지면서 15-3으로 28분 19초만에 승리, 세트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돌렸지만 승리의 여신은 끝내 TES를 외면했다. 

동점을 허용한 TSW는 당황하지 않고 숨겼던 탑 세트로 3세트를, 4세트에서는 정글 문도 박사를 통해 TES에 제대로 일격을 날렸다. 

TSW는 ‘푼’과 ‘히즈토’가 이번 2026 MSI 최대의 이변을 합작하면서 자신들의 하위조 2라운드 진출 제물로 TES를 제대로 요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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