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회에 따르면 올해 제4회를 맞은 이 행사는 유엔창설기념일인 10월 24일을 기념해 열리는 사업회의 공공외교 문화행사이다.
24일 오전 개막식엔 22개 주한참전국대사관과 유엔군사령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또 '23-24 공공외교 사진전'이 개막한다.
25일엔 '전쟁 예방과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주제로 청년 안보 스피치 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오후엔 평화의 광장에서 국군 의장행사가 진행된다.
같은날 유엔군사령부 장교단과의 오픈토크, 유엔참전국 문화의상쇼, 태권도 공연, 포토부스 등도 준비됐다.
백승주 사업회 회장은 "미래세대에게 유엔참전국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유엔참전국 간 더 다양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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