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7일 생강 수확기를 맞아 전북 익산시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농협경제지주 조사 결과 올해 생강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강호동 회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수확을 앞둔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농협은 농가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