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고 있다.(제주도사진기자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3/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욱 겸허히 민심만을 받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재보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모든 후보께 축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발이 붓도록 뛰어주신 낙선자 분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선거기간 내내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당원과 지지자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로 주권자의 준엄한 의사를 확인했다"고 했다.
그는 "특히 부산과 거제 시민 분들께서 놀라운 선택을 해주셨다"며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이 한 데 모인 결과라 믿는다"고 평했다.
이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 민심을 가슴에 새기고 정치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생 회복에 정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2 재보선에서 기초자치단체장 5곳 중 국민의힘은 1곳, 민주당은 3곳, 조국혁신당은 1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민주당은 오세현 후보가 충남 아산시장에, 변관용 후보가 경남 거제시장에, 장인홍 후보가 서울 구로구청장에 각각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배낙호 후보가 경북 김천시장에 당선됐다.
혁신당의 경우, 정철원 후보가 민주당을 제치고 전남 담양군수에 오르며 첫 기초단체장을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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