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5군단 현장점검…적 도발 대응 위한 전술적 행동화 강조

정치

이데일리,

2025년 4월 03일, 오후 02:43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5일 육군 5군단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적 도발 시 단호한 대응을 위한 현장부대의 전술적 행동화를 강조했다.

합참은 “김명수 의장은 육군 5군단사령부를 방문해 변화하는 작전환경과 적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하고, 감시·경계작전을 비롯한 각종 임무완수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적 상황과 적 도발에 대비한 작전수행방안을 보고 받은 후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전 파병에 따른 실전능력 배양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적의 전략·전술적 도발 위협에 대비해 비무장지대(DMZ) 일대 적 활동을 더욱 세밀하게 감시·분석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적의 도발 시에는 단호한 대응으로 전장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동화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DMZ 내 작전적 조치 등 모든 작전활동 시에는 안정성 평가를 내실 있게 실시해 장병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우발상황을 고려한 대비방안을 수립해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합참은 김 의장의 이번 현장점검에 대해 “적 도발 위협에 대한 실질적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작전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수 합참의장이 3일 육군5군단사령부에서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합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