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무원 채용 인원은 총 4004명이다. 이중 공개경쟁채용이 3500명, 경력경쟁채용이 504명이다.
계급별 선발 인원과 임용 부대의 경우 우선 공개경쟁채용은 7급 육군 248명, 해군 46명, 공군 39명, 국방부직할부대(이하 국직부대) 29명이다. 9급은 육군 2252명, 해군 418명, 공군 221명, 국직부대 247명이다.
경력경쟁채용은 5급 육군 2명·해군 2명·공군 1명·국직부대 1명, 6급 육군 13명·해군 5명·공군 5명·국직부대 4명, 7급 육군 28명·해군 4명·공군 3명·국직부대 6명, 8급 육군 18명·국직부대 13명, 9급 육군 395명·해군 3명·국직부대 1명 등이다.
이와 함께 공직 내 장애인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국방부 및 각 군은 장애인 군무원 731명(7급 77명·9급 654명)을 별도로 공고해 채용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도 군무원 선발시험 시행 계획은 국방부 및 각 군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했다.
국방부는 각 군 및 국직부대의 5급 이상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국직부대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각 군은 해당 군 및 국직부대의 6급 이하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해당 군의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국방부 및 각 군별 채용시험 공고문 역시 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국방부 및 각 군별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25일부터 진행된다. 7월 필기시험, 9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밖에 임기제군무원, 전문군무경력관 등의 채용시험은 국방부, 각 군, 국직부대별로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의 역량을 높이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