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일인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자유통일당 관계자 및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기각을 촉구하고 있다. 2025.4.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즉각적인 승복의 메시지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12·3 내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윤석열이 내뱉은 수많은 말들이 있다"며 "그것이 곧 파면 선고가 나오면 윤석열이 보여줄 반응이라고 본다"고 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이 석방 후 선고기일까지 침묵을 지킨 것과 관련해서는 "11차례의 변론에 조금 더 집중하고 진지하게 약간의 반성을 보이고 했으면 실제 파면 선고까지 이르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다 하는 그런 자책의 나날을 최근에 침묵으로 표현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아울러 "지금 인신이 구속돼 있지도 않은데 선고기일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정황적으로는 파면을 스스로 예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단이 가능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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