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병진 의원, 美대사관과 한미동맹 발전 논의

정치

이데일리,

2025년 7월 18일, 오후 06:19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개리 섀퍼 주한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과 만나 한미동맹 발전과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한미동맹은 한국이 가진 유일한 자유 우호 동맹이자 앞으로 호혜·평등 동맹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외교ㆍ안보 전문 국회의원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실천하고, 한미동맹 강화에 끝까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섀퍼 참사관은 “양국 관계가 상호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층 더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 대통령이 당 대표던 시절 외교안보특보를 지낸 당내 외교안보 전문가로 꼽힌다. 또한 세계 최대 해외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있는 경기 평택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개리 섀퍼 주한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과 만나 한미동맹 발전과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이병진 의원실)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