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한다. 특사단은 단장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서영교·이재강 의원 등 3인으로 구성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에 대통령 특사단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조 의원이 단장을 맡아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한-인도네시아 우호 협력 관계 강화에 대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사단은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한다"며 "교역·투자, 방산,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포괄적 분야의 호혜적 실질 협력 확대 및 한 아세안 협력 강화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23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당시 그는 "우리 정부가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으로 우리 기업의 최초 해외투자가 이루어지는 등 각별한 인연이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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