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정대 하나의 심장…민생개혁 골든타임 안 놓칠 것"

정치

뉴스1,

2025년 8월 10일, 오후 04:28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전남 무안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145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5.8.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당원주권, 국민주권 공동 가치 아래 함께 뛰는 한 몸 공동체로 당정대는 하나의 심장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여당 대표로서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민생개혁 입법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 대표 취임 후 열린 첫 고위당정협의회이다.

그는 "앞으로 정부가 잘한 건 공개적으로 잘했다 하고 잘못한 건 비공개적으로 지적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면서도 "더 중요한 건 잘못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은 대통령실과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고 국민 행복 시대를 여는 것이 당정대 공동의 목표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날 논의되는 안건 중 한미통상협의 후속 대책에 대해서는 "정보를 긴밀 공유하며 민생경제,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겠다"며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필요 입법 정책을 국회에서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을 살리고 국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억지 주장으로 협의 성과 깎아내리거나 고질적인 발목잡기로 후속 대응을 방해하는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10월에 있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두고 "대한민국 국격, 역량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제정비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7~8일 방문했던 수해 현장을 언급하며 "극한 폭우로 집을 잃고 살 곳이 없는 수재민을 위한 특별 대책이 필요하다"며 "쉽지 않은 문제지만 당에서도 노력할 테니 정부도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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