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尹 입당 기회 있다면 당연히" 장동혁 "면회 가겠다"

정치

뉴스1,

2025년 8월 10일, 오후 06:55

안철수(왼쪽부터), 조경태, 장동혁,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첫 방송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8.10/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나중에 입당 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심사해서 받을 것"이라고 했다. 장동혁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면회하러 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서울 종로구 채널A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안철수 후보의 질문에 "우리 당 출신의 모든 전직 대통령에 대해 모두 입당하도록 해야 한다. 이분들의 성과와 문제점을 같이 계승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뽑았던 대통령에 대해 계속 탈당한다, 출당한다고 하면 매우 불행한 역사다"라며 "이런 불행한 역사를 끝내야 한다"고 했다.

장동혁 후보도 당대표가 되면 대표 자격으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면회하러 가겠다고 했다.

장 후보는 "사과와 반성은 과거 어떤 사건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다"라며 "모든 것을 하나로 연결시켜 그 사람(윤 전 대통령)과 절연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과의 본질은 그 사건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 후보가 "당대표 재임 기간 내내 재판에 있을 텐데, 그런 상황에서 만나는 것 자체가 당에 해가 된다"고 꼬집자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이다. 재판과 수사가 잘못된 것에 대해 우리 당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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