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호 정무수석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그는 “가령 인사 문제에서 비롯된 아픔, 정치인 사면으로 인한 일부 국민들의 실망, 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여러 가지 구설수 등으로 약 4~5%포인트 하락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어떤 요인이든 간에 지지율이 빠졌다는 것은 국민 일부가 지지를 철회했다는 뜻이고, 이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데 수석들끼리 공감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마치고 복귀한 9월 초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심을 다시 얻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일환으로 타운홀 미팅도 재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