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민생현장 경청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만찬 자리에서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이 '이번에 국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고 그 신세를 꼭 갚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이 국가에 고맙다는 말은 참 쉽지 않은 이야기인데 그런 말을 들으니 국회의장으로서도 자부심이 생기더군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미는 이번 관세협상 타결에 따라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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