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화성 EVO 플랜트 East 준공식 & West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1.14/뉴스1 © News1 청사사진기자단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제20회 부산불꽃축제' 현장 점검에 나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모두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와 종합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해 축제 안전관리 대책과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순찰·안내하는 관리 인력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축제 전 현장을 둘러봤다.
응급의료 부스를 찾은 김 총리는 "의료 지원은 보건소에서 나오나요, 병원에서 나오나요"라고 물으며 안전대비 상황을 살폈다.
김 총리는 △인파 안전관리 △소방대책 △구급 의료대책 등을 세심히 챙기도록 당부하고, 특히 행사 종료 후 귀가하는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대책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봉사 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재삼 당부했다.
eon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