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로는 40·50대가 70%대로 가장 높았고, 다른 연령대는 50%대였다.
부정 응답은 31%였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47%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은 40%였다.
이 대통령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43%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경제·민생’ 11%, ‘직무 능력·유능함’ 6%, ‘전반적으로 잘한다’ 5%, ‘소통’, ‘서민 정책·복지’가 각각 3%였다.
부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 14%,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12%,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8%, ‘대장동 사건’,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 6%, ‘독재·독단’, ‘외교’ 5%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24%였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은 1%였다. 8월 중순 이후 민주당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의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 무선전화 가상번호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기간은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