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포스트 APEC은 지방과 문화, 결합하면 성공할 수 있다"

정치

뉴스1,

2025년 11월 28일, 오전 11:43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 제과점 젤리포에를 방문해 시식하고 있다. 2025.11.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포스트 APEC은 지방과 문화"라며 "지방과 문화를 결합해 가는 것이 우리가 어떤 분야에 가든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 중구에 위치한 제과 상점가에 방문해 "APEC이 성공한 뒤에 모든 것을 문화와 결합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국가에서 흔히 혁신, 기술 이런 것만 얘기하는 데 전통적 분야도 보기에 따라 지원을 할 수 있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조금 더 협업과 문화적인 부분을 지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 범주를 잘 만들어서 정부와 지방정부가 같이 결합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조금 더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상점가를 둘러보면서 "빵 혁신 클러스터가 될 곳을 와서 보는 게 아주 뜻깊었다"며 "의미가 있고 좋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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