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힘 '당원게시판 논란' 조사에 "당 퇴행 시도 안타까워"

정치

뉴스1,

2025년 11월 29일, 오전 11:3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월 29일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년 기념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2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9일당무감사위원회가 자신을 겨냥한 '당원 게시판 논란'의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데 대해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계엄의 바다를 건너 미래로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가 참 안타깝다"고 적었다.

당무감사위는 전날(28일) "지난해 11월 5일 전후로 발생한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사 절차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당원 게시판 논란은 지난해 한 전 대표의 가족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판하는 글을 당원 게시판에 올렸다는 의혹이다.

같은 날 친한(한동훈)계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조사 개시도 통보됐다.

당무감사위는 당원에 대한 모욕적·차별적 발언, 당의 명예 실추 및 훼손, 특정 종교에 대한 차별적 표현 등을 조사 착수 이유로 들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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