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은 인천 장외집회…비상계엄 1년 앞 與공세 집중

정치

뉴스1,

2025년 12월 01일, 오전 06:00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후 강원 춘천시청 인근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 in 강원'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30/뉴스1 © News1 이종재 기자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1주년을 이틀 앞둔 1일 인천으로 이동해 이재명 정부를 규탄하는 장외 집회를 이어간다.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연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부산·울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의혹과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 중이다.

인천 집회에 이어 이튿날인 오는 2일 경기 용인에서도 장외 집회를 진행하면 계획된 전국 순회 일정은 마무리된다.

당 안팎에서는 전국 순회를 통해 열기를 끌어올린 뒤, 12·3 비상계엄 1주년 전후로 추경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경우 정부·여당을 겨냥한 공세 수위를 높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많다.

다만 당내에서는 강경 기조를 이어가기보다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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