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측근 논란' 문수영 국힘 관악갑 조직위원장 하루만에 사퇴(종합)

정치

뉴스1,

2025년 12월 01일, 오후 05:54

문수영 서울 관악갑 조직위원장(국민의힘 제공)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총재의 최측근이란 논란이 불거진 문수영 서울 관악갑 조직위원장이 1일 논란 하루 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기자 대상 공지를 통해 "문수영 서울 관악갑 조직위원장은 오늘 오후 5시 30분경 중앙당 조직국에 직접 방문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이 사실관계 확인 후 본인의 소명을 듣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지 1시간여 만이다.

앞서 특위는 지난달 27일 20곳의 사고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는데, 이 중 한 곳인 서울 관악갑에 문수영 씨를 임명했다.

한 매체는 이날 문 씨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허경영 명예대표의 정무비서를 지냈다고 보도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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