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불식되도록 어린이 약취·유인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
또한,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위험시설(30개소) 정비를 위해서도 1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4~6월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결과 균열·부식 등 위험 징후가 발견된 교량, 낙석·붕괴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등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어린이 등하굣길부터 교량·급경사지와 같은 시설물에 이르기까지 일상 속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이 없도록 재난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