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광주 서구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정설명회를 하고 있다. (광주·전남사진기자단) 2025.12.4/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4일 광주에서 노인 정책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광주 남구에 위치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노인 여가·건강 지원 등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인여가종합복지시설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은 건강, 여가활동,노년 사회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 평균 4200여 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노인복지유공 국무총리표창도 수상했다.
김 총리는 '모든 국민이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위한 세 번째 지역 행보로 지역 노인복지 현장점검과 함께 모범사례의 전국적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내 복지관, 체육관 등 시설을 둘러보며 취미·여가 및 걱낭증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건네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총리는 "지금껏 우리 사회를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안정적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on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