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부 장관, 충남 태안해역 어선 전복에 긴급 대응 지시

정치

이데일리,

2025년 12월 04일, 오후 09:3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태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에 대해 신속대응을 긴급 지시했다.

윤 장관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충청남도, 태안군 등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선박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선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고 해역에 기상·해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현장의 신속한 대응수습을 위해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이날 오후 6시 20쯤 충남 태안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승선원은 7명으로 추정되며 해경정과 인근어선 등이 구조 중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