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손목시계(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시계 전면에는 대통령의 휘장과 서명이 들어갔다. 여기에 전통적 태극 문양을 넣어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잇고 국민 통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강 대변인의 설명이다.
뒷면에는 이 대통령의 자필 글씨체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강 대변인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 주권 의지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기념 시계 공개를 계기로 이 대통령이 강조해온 국정 철학인 ‘대통령의 1시간, 공무원의 1시간은 5200만 국민의 시간과 같다’를 다시 상기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국정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