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은 “전날 오후 3시경 서해북부 해상으로 발사된 방사포 10여 발을 포착하였고,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군은 통상 12월부터 동계훈련에 들어가는 만큼, 통상적인 동계훈련 일환으로 추정된다.
북한군이 지난해 5월 30일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