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2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당초 계획과 달리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우선 상정하기로 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21일 뉴스1과 통화에서 "내일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부터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본회의에서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두 건을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고려해 정보통신망법을 먼저 상정해 23일, 같은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상정해 24일 표결 처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해지면서 상정 순서를 변경했다.
ic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