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에 찬성 170표로 가결되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산회된 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가결시키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4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허위·조작정보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불법 정보와 허위·조작정보를 규정하고 유통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민주당과 조국개혁신당 등 범여권은 이날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강제 종료 시킨 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했다.
재석 177명 중 찬성이 170명, 반대 3명, 기권 4명이었다.
개정안엔 언론·유튜버 등이 불법·허위·조작 정보를 유포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면 손해 금액의 최대 5배까지 책임지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규정이 담겼다.
또 비방 목적에 따라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국민의힘은 개정안이 상정된 전날부터 표현의 자유 및 국민 알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국민 입틀막법'이라며 필리버스터에 나서 법안 철회를 요구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수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는 가운데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이 우원식 국회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수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종결동의의 건을 투표하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sowo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