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둔 서울 명동성당.(사진=연합뉴스)
문 대변인은 “민생의 무게 앞에서 국민이 홀로 버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노동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아이의 미래가 불안하지 않으며, 어르신의 오늘이 외롭지 않은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2000년 전 베들레헴의 작은 마구간에서 시작된 성탄의 뜻을 마음에 새기며, 더불어민주당은 언제나 국민의 곁에서 가장 아픈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문 대변인은 “성탄의 기쁨은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서로를 향해 손을 내밀 때 비로소 완성되는 공동의 약속”이라면서 “우리 안의 사랑과 연대의 마음이 사회 곳곳에 퍼져 내일을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논평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