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이날 SNS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 정무특보로 임명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난 6개월은 윤석열 정권이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무너진 국정을 정상화하는 데 집중해 온 시간이었다”며 “이제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청와대로 다시 돌아와 새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나아가게 된다”고 기대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정무특보 인선과 관련해 “6선의 현역 최다선 국회의원이자 탁월한 정무 감각과 원활한 소통 능력을 보여준 정치인”이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 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면서 실무 역량과 조정 능력을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