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앞서 강 비서실장은 지난 10월 폴란드, 루마니아, 노르웨이를, 1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각각 특사 자격으로 방문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전 출국과 마찬가지로 방위산업 협력 등을 논의하며 방산 기업의 수출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강 비서실장은 앞서 ‘방산 세일즈’에 나선 배경에 대해 “초대형 방위산업의 경우 단순히 국방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게 저희 내부 결론”이라며 “기업의 산업협력과 수출금융 지원, 나아가 한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방산 스타트업 협력까지 맞물려 있기에 대통령 특사로서 비서실장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월 ‘K-방산 4대 강국 달성’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강 실장을 특사로 임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