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2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폴란드로 출국했다.
29일 청와대와 방산업계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전날(28일) 특사 자격으로 출국했다. 청와대는 강 비서실장의 행선지를 밝히진 않았다. 다만 업계 등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천무 공급 계약을 위해 폴란드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비서실장은 폴란드 방문 기간 현지에서 열리는 천무 유도탄 공급 계약 체결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강 비서실장은 전략경제특사로 임명된 후 지난 10월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 11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및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방산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폴란드 방문은 특사 자격으로 세 번째 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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